집 떠나간 고양이는 돌아올 생각을 않고주인은 목이 메어 고양이마냥 울고 있는 봄날구순 노파는 하루하루 닳아 없어져가는데새파란 어린아이는 철없는 낮잠을 즐긴다아이야 너는 무엇을 보느냐그리고 무엇을 하느냐 이 어린 아이야부끄럽지 않으냐이 화창한 봄날 너의 청춘의 빛이 어둠을 밝히지 못하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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